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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 뉴스

김영주 교장선생님과의 아름다운 동행 37년!

by enbnews 2024. 12. 30.

김영주 교장선생님과의 아름다운 동행 37년!

 

 

 

학교교육공동체는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 꿈을 키우는 희망의 꿈터이다.

학교내에서는 교장 및 교감 교사 사이의 소통과 공감의 힘은 미래교육의 기반이다.

서울강서양천교육청장 손기서는 198891일 전동중학교 부임 후 당시 김영주 교장선생님을 초임교사부터 교육장으로 정년퇴임하는 37년간 인생의 멘토로 모시고 교육자가 지녀야 할 자세에 대한 가르침을 받고 있다.

 

초임교사로 학교생활 적응하기 어려울때 교장선생님께서 늘 격려하여 주시는 모습은 지금도 선명히 머릿속에 떠오른다.

 

교장선생님은 필자를 만날 때마다 교육의 역할과 교장과 교사 사이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시곤 한다. “사회는 변하고 우리가 익히 알던 가치나 방향성도 변한다네. 하지만 교육과 인간의 근본은 변하지 않는 힘이 있다네. 교장은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교사가 자발적으로 배움과 성장을 통해 아이들 꿈을 키우고 교직의 보람을 느끼는것이 우리 교육을 이루는 것이라네. 그 교육이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가는 것 아니겠나? 손선생도 역시 제자들과 그런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 것을 안다네.”

 

교장선생님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교육의 기르침을 받으면서 37년 교직생활을 하다보니 필자도 세월의 흐름속에 정년퇴임을 하게 된다.

 

필자는 교장선생님께서 애정 어린 가르침과 격려를 주셨기에 인생의 난관을 넘고 교육자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김영주 교장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학부모들은 이런 선생님들이 계셨냐며 본받아아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요즘은 인성 교육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많은 학생들이 본받아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우수한 학생들로 성장했음 좋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모든 선생님들이 김영주 선생님과 손기서 선생님 같았음 좋겠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회기자 Mickey 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