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세상을 이해하고 사회를 연결하는 기본적인 학문!
과거와 현재, 미래 어느 사회에서든
국어가 소통을 위한 필수적인 학문이라는 점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타인에게 공감하며
‘소통하는 어른’으로서 자라기를 바라는 김형주 선생님을 만나본다.
방송일시: 2025년 2월 4일 (화) 저녁 6시 30분, EBS1
오는 2월 4일(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EBS 교육대기획 - 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에서는 서울 등원중학교의 김형주 선생님을 소개한다. 언제나 활기차고 질문과 대화가 끊이지 않는 국어 교실!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요소를 쏙쏙 담아낸 김형주 선생님만의 수업 방식을 살펴보자.
축제와 이어지는 국어 수업?
시끌벅적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학교, 학생과 선생님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 날이다!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로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 그중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김형주 선생님의 노래 공연 순서다! 모두의 호응을 받으며 준비한 무대를 멋지게 꾸며낸 선생님.
하지만 선생님이 준비한 것은 무대에서 끝이 아니다?! 축제 후 수업 시간, 학생들의 모니터엔 공연 노래였던 질풍가도의 가사가 띄워져 있다. 오직 ‘한글 창제 원리’에 관한 질문만을 이용해 선생님이 선택한 가사의 구간을 찾아야 하는 과제! 과연 학생들은 어떤 질문을 활용해 정답을 찾아낼 수 있을까? 여기에 또 한 가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김형주 선생님의 노래가 스튜디오에도 이어진다. 서경석을 놀라게 한 선생님의 감미로운 한 소절을 들어본다.
진짜 ‘공감’이 이루어지는 국어 교실
김형주 선생님의 국어 교실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단어, ‘공감’!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와 그에 따라 대화가 줄어든 현대 사회지만, 이 교실에선 언제나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교과서로 공감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화 상황을 살펴보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내는 학생들. 나아가 친구들이 생각한 의견을 살펴보며 최적의 내용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학습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 배운 내용을 실제 대화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선생님이 준비한 것은 보드게임이다. 게임 도중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이 오더라도 서로 공감하며 부드러운 대화로 풀어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현대극으로 재해석한 고전문학
아침 일찍부터 교실이 아닌 강당에 모여 무언가를 준비하는 학생들. 무대를 구성하고 대사를 연습하는 등 ‘발표회’ 준비로 여념이 없다. 연극 또는 낭독회로 진행되는 이 발표회의 주제는 바로 ‘고전문학 재해석’! 모둠별로 선택한 고전문학을 현대식으로 각색하여 발표해 보는 특별한 수업이다. 게다가 각 작품에는 반드시 관용어 또는 속담이 들어가야 하는 선생님의 주문이 담겨있다. AI 챗봇의 힘을 빌려 현대극으로 새롭게 탄생한 고전문학! 학생들의 열정과 고민이 녹아 있는 발표회의 멋진 막을 올려본다.
노래 가사, 게임, 발표회 등 모든 것을 수업의 재료로 만드는 김형주 선생님의 흥미 유발 200% 국어 이야기! 교육대기획 - 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 ‘공감하고 소통하는 국어 수업’ 편은 오는 2월 4일 (화) 저녁 6시 30분 E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요즘의 수업들은 국어를 잘 알아야 문제도 풀고 이해를 할 수 있다며 국어가 대세인 듯 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자녀들과 함께 시청해 이번 수업으로 국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수 있음 좋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총괄 편집 부국장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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