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오늘 2025년 2월 11일(화) 10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24개 과목, 공립 868명, 국립 한국우진학교 특수(중등) 1명으로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 및 제2차 시험(실기․실험,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되었다.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868명 중, 남성은 275명(31.7%)으로 전년도 202명(27.2%)에 비해 4.5%p 증가하였고, 장애전형 합격자는 24명으로 작년 16명보다 8명 증가하였다.
이번 시험에서 서울시교육청은 장애 교사 확대를 위하여 기능 장애가 심한 응시자들에게 맞춤 편의 지원을 시행하였다.
작년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사 임용시험에서 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허용한 바 있어 서울시교육청의 이런 적극적 행정 서비스가 타 시도 교육청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2월 13일(목) ~ 2월 24일(월)까지 교육현장 적응을 위하여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한 후, 오는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합격자들을 축하했고 새학기에 정신이 없겠지만 학생들을 위해 올바른 교육을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선생님들을 존중하고 잘 따르는 예의바른 학생들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제특파원 배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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